@형 근데 여기서 뭐해요?
@아니 형 ·의ㅓ 일핟년이에요??
@아니아니 형 왜 살빠녔어요??


저기 멍뭉아 옆에 있는데 말로 하지? 민규는 4년만에 원우 번호 저장한게 너무 감격이라 원우가 옆에 있는데 카톡함. 근데 원우 얼굴 보고 싶어서 폰 안보고 톡해서 오타 난리법석임. 


총장실 문이 열리고 정한이랑 슈아 지훈이가 나옴. 민규는 정한이 말고는 처음 보는 사람들이라 꾸벅 인사를 하.려고 했으나 조슈아 헤이 브로~ 미국식 터치에 얼음. 정한은 기지개를 켜면서 공사 끝냈으니 제발 공부 잘하는 애들만 있는데서 벗어나자고 말함. 지훈도 피곤한지 눈을 비비면서 졸려... 라고 말하고. 민규는 인사할 타이밍을 놓치고 슈아가 방실방실 웃으면서 자신에게 붙어 있어서 당황한 상태야.


"자 그럼 여기서 빠르게 벗어난다"
"이번주 암호는 원우"



승철의 해산명령에 정한이 제일 먼저 뒤도 안돌아 보고 사라짐. 자 그럼 우리도 가볼까? 승철이 나머지 사람들을 보고 씩 웃음.









"그러니까 이쪽이(조슈아) 무식하게 힘만 쎈 윗사람 1, 이쪽은(승철) 막말쩔고 예민한 윗사람 2, 그리고 마지막 저쪽이(정한) 제일 도른자. 라는 거죠?"
"자신있게 다 틀리지마"


정한에게 정강이를 까인 민규가 입을 삐죽이며 쇼파에 앉음. 팀 세븐틴 아지트에 온걸 환영해. 원우가 조용히 말하고 정한은 비웃지. 왜?폭죽이라도 터뜨리지? 

펑!

...아? 저번에 쓰고 남은게 있길래. 헤이! 너 맘에 들어! 조온나 크잖아. 물론 키. 그리고 아마도 (소곤)거기







'오늘 오후 4시 정각 서울 도심 한복판 xx빌딩 옥상에서 오만원권이 떨어지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이 빌딩은 현 서울대학교 총장 L씨의 명의인 것으로 밝혀져 얼마전 이슈였던 서울대비리와 연관된 사건이 아닌가 하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3년전 국회의원.....'




민규는 가만히 주위를 둘러봄. 승철은 공사 끝났으니 자료정리 하자고 주변 정리를 하고 있어. 커다란 벽 한쪽이 전부 화이트보드로 되어 있는데 거기 건물도면이며 인물사진 인물관계도 등등이 세세하게 적혀있지. 민규 덤덤하게 말해.




윗부분은 지우기 힘들겠어요.

원우 잠이 와서 반쯤 감긴 눈으로 민규 쳐다봄.



키 큰 사기꾼 안 필요해요?
Posted by 우지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