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자잔~~~~~~~
"뭐 새로운 그림이라고 효과음까지 넣고 그러시는지..? 도통... 이해가..."
속으로 했던 말이 입 밖으로 튀어나온 민규가 정한의 눈초리에 합하고 입을 막자 정한이 효과음을 냈던 예쁜 입으로 살벌한 욕을 내뱉기 시작함.
정한이 욕을 하든가 말든가 민규가 욕을 먹든가 말든가
원우는 민규 등에 들러붙어 깔깔깔.
슈아는 신이 나서 무언가를 찾으러 달려가고...
승철은 익숙하게 냉장고 문을 붙들고 매달려 있지.
아 배고파
지훈은 멍하니 지붕 위를 쳐다봐.
아 안테나...위에...새다...
"아 아 마이크 쳌쳌~ 여서아일랜드로 컴백을 추카추카........아..아니야? 이거 아니야? 그럼 이거?"
휙휙 하고 낫을 휘두르는 슈아를 조용히 바라보는 김씨.
거친 김씨와 불안한 슈아와 그걸 지켜보는 사기틴.
오늘도 평화로운 여서도.
"역시 아지트는 여서도지"
"아지트는 여서도지"
"역시는 역시지"
"여서도지"
"여기지"
"여지"
"나는 왜 여기"
왜 여기에 왔어요?라고 묻는듯한 표정에 상처받은 표정을 한 석민이 방구석으로 기어가자 기다렸다는 듯이 순영이 자리를 내어줘. 석민은 동지를 만난듯한 기분에 찡해지는 코끝을 문지르며 눈물을 참지. 순영이 그런 석민에게 물어.
뭐 사 왔어요?
아..고기요..
아..나도 고기 사 왔었는데
아.. 그리고 담배랑 또 아이스크림이랑...
아.....
괜찮아요 전
아니... 메로나 있어요?
네?
메로나 사왔냐구요
아...?
"쑤녕~~~~~ 뱀 잡으러 카쟈?"
"오늘은 저쪽 산으로 가볼까요?"
ㅉㅉ 미친놈들
낫을 신나게 휘두르는 슈아와 순영 뒷모습을 보며 정한이 혀를 쯧하고 차다가 생각난 듯 크게 외치지.
여기 신입도 데리고 가야지~~~~~~~~~~~~~
석민의 절규가 여서도에 크게 울려 퍼졌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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